[UP! START] 제클린, 나우·야크마을과 협업해 친환경 베딩 제품 출시 [2024.10.30]
| 내외경제TV=유현정 기자 | 기후테크 스타트업 제클린(대표 차승수)이 친환경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와 제주 관광휴양단지 ‘야크마을’과 협력해 친환경 베딩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제주관광 프리미엄 프로젝트' 선정 이후 지역 내 자원 순환 및 제로웨이스트 가치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제클린의 재생 플랫폼 ‘리피트(REFeat)’를 기반으로 제작된 친환경 베딩 제품은 사용된 침구를 수거하여 100% 순면만 분리한 후, ‘나우’의 지속 가능한 생산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해 완성됐다.
해당 베딩은 ‘야크마을’의 에코룸에 상시 비치될 예정으로, 방문객에게 자원 순환과 제로웨이스트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차승수 제클린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친환경 제품을 경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여 자원 순환 생태계를 확대하고 환경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클린은 섬유 제품의 친환경 케어와 재생을 통해 패션 산업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제주 지역에서 버려지는 섬유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ESG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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