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친환경 섬유 소재 솔루션 기업 제클린(대표 차승수)과 국내 대표 섬유 기업 일신방직이 작년에 이어 오는 8월 개최되는 ‘프리뷰 인 서울(PIS) 2025’에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섬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PIS 2025에서 양사는 친환경 재생 섬유 원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호텔·숙박업, 기업·학교 기숙사, 군부대, 지자체, 공기업 등에서 발생하는 섬유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하여 고품질 원사로 재탄생 시키는 기술을 중심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제클린은 재생 섬유 기반의 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기존의 침구 및 작업복 렌탈·케어 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섬유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일신방직은 국내 섬유 제조 및 방적 관련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재생 섬유 원사 생산을 위한 고도화된 기술력을 제공한다.
이번 공동 부스에서는 ▲재생 면화 원사 및 원단 ▲친환경 섬유 원료 및 물리적 생산 기술 ▲미래 섬유 순환 경제 모델 ▲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Textile as a Service (TaaS) 솔루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업용 탄소 저감 원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맞춰 국내외 브랜드 및 유통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재생 섬유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도 소개할 계획이다.
PIS 2025는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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